경단녀 재취업, 유치원 영어강사 현실 후기 그래서 한달에 얼마를 버냐구요?
40대 주부, 어린이집 영어 파견강사가 되다
– 실제 수입과 현실 후기
지금은 50대에 접어들어 우리 아이는 다 키웠죠. 그런데 내 아이를 돌보며 할수 있는일중에 몇 안되는 이일을 잘 모르시고, 아시더라도 영어라는 울렁증때문에 쉽게 접근을 못하시는듯 하여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해요.
처음 아이를 키우면서 “나도 다시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정규직으로 학원에 들어가기에는 시간 부담이 컸고, 그렇다고 완전히 전업주부로만 지내기에는 아쉬움이 남았죠. 그러던 중 알게 된 일이 바로 어린이집·유치원 영어 파견강사였습니다.
지금 저는 여러 기관을 돌며 영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고민이 안되는것은아니지만 여전히 아이들의 기를 받으며 열심히 수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일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현실적인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영어 파견강사란?
영어 파견강사는 보통 영어 교육 업체에 소속되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출강을 나가는 형태입니다. 학원처럼 한 장소에 상주하는 것이 아니라, 요일별로 다른 기관을 방문해 수업을 진행합니다.
수업 시간: 한타임당 보통 20~30분(한 원에서 약 2~6타임정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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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방문 기관: 1~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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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대상: 5~7세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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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업체에서 제공하는 경우가 많음(간혹 진짜 프리랜서로 독고다이 혼자 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세요. 그러나 전 추천하진 않습니다. 업체를 끼고하는게 훨씬 편해요)
저는 현재 주 4일 근무하며 오전을 걸쳐 오후(11시 ~ 3시)시간 위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원 자격은?
많은 분들이 “영어 전공이어야 하나요?”라고 물어보시는데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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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전공이 아니어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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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OL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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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과 기본 회화 실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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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좋아하는 성향 필수
그런데요 일을 해보며 느끼는거지만 영어발음도 중요하고 기본회화실력도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건 텐션과 아이들을 좋아하는 거에요. 아이들이 좋으면 자연스레 얼굴에서 웃음이 나고 그러면 텐션도 올라갑니다. 나이는데 그닥 중요하지 않아요.
❓실제 수입은 얼마나 될까?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보통 한시간 수업당 45,000 ~55,000원 정도 되어요.
저는 현재 4곳을 맡고 있어 월 평균 100만 원 이상 수입이 발생합니다.
물론 지역과 업체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방학 시즌에는 기관 일정에 따라 수업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전 근무 기준으로 이 정도 수입이라면, 육아 병행하는 40대 주부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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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이 적어도 3시전에는 끝이나서 오후에 개인 시간 확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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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학 일정과 비슷해 육아 병행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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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수업하는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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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단절 후 사회 복귀에 부담이 적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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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간 이동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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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계약 종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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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민원이나 기관 요청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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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수입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음
이 부분은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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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50대 경력단절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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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력을 살리고 싶은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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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간 활용해 수입을 만들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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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
100만원만 벌어보자 여~~러~~분
저 역시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습니다.
“이 나이에 다시 시작해도 될까?”라는 걱정이 컸죠.
하지만 지금은 이 일이 저에게 자신감을 다시 찾아준 고마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스스로 벌어보는 수입은 생각보다 큰 의미가 있습니다.
혹시 어린이집, 유치원 영어 파견강사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너무 겁내지 마시고 한 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새로운 길이 열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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